포천경찰서(서장 김충환)는 25일 여름방학을 맞아 수련회 활동이 많은 교회 등 어린이시설을 방문해 안전하고 즐겁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큰 형광투명비닐우산을 배부했다.
이 형광투명비닐우산은 지자체로부터 지원받은 안전용품으로 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많이 모이는 교회 등 종교수련원,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방문해 강우 시 우산 기울여 쓰지 않기, 투명한 비닐 부분 눈앞에 두고 걷기 등 배부 받은 형광투명비닐우산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배부한 형광투명비닐우산은 비가 내릴 때 보행자의 전면 주시가 어려운 주변환경을 잘 보일 수 있게 하고 우산테두리에 형광물질을 입혀 야간 보행시 운전자가 보행자를 쉽게 발견할 수 있어 보행자와의 충돌을 예방해 주는 등 교통사고예방에 큰 안전용품이다.
포천경찰은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하게 걸어 다닐 수 있도록 교통사고예방에 큰 안전용품 배부와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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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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