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밤새 시간당 27mm 장맛비 쏟아져
안전사고 시설물 관리 주의해야…경기북부 호우주의보 해제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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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경기지역에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밤사이 한때 시간당 최고 27㎜의 비가 쏟아졌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23일 오전 6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남양주 90㎜, 양주 84.5㎜, 가평 77㎜, 의정부 75㎜, 과천 21.5㎜, 안산 19.5㎜, 수원 12.3㎜ 등이다.
포천에는 오전 4∼5시 시간당 27㎜의 많은 비가 내리기도 했다. 아직 비 피해는 접수되지 않고 있다.
동두천·파주기상대는 23일 오전 7시를 기해 포천시, 동두천시, 가평군, 연천군, 양주시, 파주시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로써 경기북부지역에는 고양시, 의정부시, 구리시, 남양주시 등 4개 시에만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강수량의 지역적인 편차가 크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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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려 가뭄이 해소되고 있지만 본격적인 장맛비에 대비해 시설물관리에 주의가 요망된다. | | ⓒ (주)포천신문사 | |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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