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전 안성 개최 내년으로…포천은 2016년으로 연기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06일
올해 안성시에서 개최하기로 한 제60회 경기도 체육대회가 사실상 무산돼 개최지가 1년씩 순연될 것으로 보여 포천시 개최도 1년 늦어진 2016년으로 연기될 예정이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안성종합운동장 등 32개 경기장에서 31개 시·군 선수와 임원 1만500여 명이 참가하는 도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하자 경기도체육회가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 긴급회의를 열어 희생자 애도를 위해 무기한 연기를 결정했다.
이후 안성시는 올 하반기에 대회를 열려고 검토하다가 결국 지난달 13일 경기도에 체육대회 개최를 내년으로 연기하겠다고 알려왔다.
6월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에 이은 여름휴가, 9월 아시안게임, 10월 전국체육대회 등으로 올해 개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오는 10일이나 11일 시·군 체육회와 협의해 올해 안성시 개최를 내년으로, 내년 포천시 개최를 2016년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할 예정이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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