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은 오는 5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오후 3시에 김포시민축구단(이하 김포)를 상대로 ‘Daum K3 챌린저스리그' 16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포천은 홈에서 20연승과 함께 38경기 무패행진을 펼치고 있다. 홈에서는 절대 강자다. 포천에게 패배는 존재하지 않는다.
포천의 상대는 지난해 창단해 2년차 징크스에 허덕이고 있는 김포. 김포는 지난해 13승 3무 9패의 성적으로 통합순위 6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올 시즌 4승1무9패의 성적으로 통합순위 15위를 차지하는 등 2년차 징크스에 허덕이고 있다. 상대전적에서는 2승으로 포천이 앞서 있다.
하지만 득점력은 상당한 파괴력을 갖추고 있다. 최승기(10득점)와 이종민(9득점)의 득점포를 앞세워 34득점을 올리고 있다. 공격은 강하지만, 33실점의 수비는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격과 수비의 조합이 불균형하다는 분석이다.
포천의 공격라인도 막강하다. 김포와 달리 주 득점원은 없지만, 선수들의 득점포가 고른 것이 특징이다. 누구를 집중 마크해야 할지 모른다. 심영성을 비롯해 안성남, 전재희 등 언제든지 득점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포천은 김포를 시작으로 화성FC(7월 12일), 파주시민축구단(7월 19일)과의 인터리그 3연전을 승리로 이끌어 통합선두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남은 인터리그 3경기에서 승리한다면 후반기 일정이 유리하다. 후반기는 조별리그로 치러진다.
한편 경기가 끝난 뒤에는 경품추첨을 통해 자전거, 쌀, 삼겹살, 차세트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