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가‘취업보장형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2일 오후 4시 교내 우당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경복대 전지용 총장과 정인준 산학협력단장, ㈜KMS텔레콤 공엄용 대표, KT 박순하 구리지사장 등 KT협력사 10개 대표와 협력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른 내용은 산학협력단은 취업보장형 산학협력을 통해 재학생을 위한 현장실습처를 제공하고 직원 채용 시에는 경복대 졸업생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으며 경복대는 협약 업체에 대한 기술자문, 경영컨설팅, 재직자 교육, 기업 홍보 등 상생을 위한 공동 발전에 양 측이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전지용 총장은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원하는 현장실습처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산업체에서 원하는 맞춤형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는 입학생의 3배수에 해당하는 인원에 대해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취업을 보장하는 ‘100% 취업보장형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도에는 30개 전체 학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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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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