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은 오는 21일 오후 3시에 포천종합운동장에서 'KDaum K3 챌린저스리그' 1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현재 10승1무1패(승점 1점)의 성적으로 화성FC(승점 30점)을 따돌리고 통합선두를 달리고 있다. 2008년 챔피언에 오른 양주는 5승2무5패(승점 17점)으로 B조 4위와 통합순위 9위에 올랐다.
역대 전적은 포천이 6승4무3패로 앞서 있다. 전력상 포천이 양주에 한발 앞서 있는 상태지만, 자만심은 금물이다. 9득점을 올리고 있는 조이록은 양주의 키 플레이다. 여기에 지난해 13득점을 올린 이태영과 10득점의 신혁석이 뒤를 바치고 있다.
수비를 이끌고 있는 신민수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면서 무게중심이 없다는 것이 최대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주요 선수들의 부상이 양주의 상승세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천도 부상선수가 속출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치고 있다. 포백라인의 중심인 이종민과 정대환 등이 부상으로 경기에 뛸수 없다. 다행인 것은 미드필드를 지배하고 있는 김준태의 복귀가 반가울 뿐이다.
인창수 감독은 "시즌이 중반에 들어가면서 부상선수가 발생해 어려운 경기를 펼치고 있다"면서 "부상선수 관리를 잘해서 인터리그를 잘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리그는 부상선수들에 의해 경기의 승패가 좌우된다는 해석이다.
포천이 홈에서 양주를 상대로 멋진 승리를 거둬 3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