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가 성큼 다가오면서 월드컵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한국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판타나우 경기장에서 러시아를 상대로 H조 1차전을 치른다. 23일 오전 4시 포르투 알레그레의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에서 알제리와 조별예선 두번째 경기를 갖고, 27일 오전 5시에는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벨기에와 격돌한다.
러시아의 피파랭킹은 19위이며 알제리는 22위, 벨기에는 11위다. 한국의 피파랭킹은 57위.
한국 국가대표팀의 첫 경기인 러시아전이 열리는 18일 오전 7시 서울, 수원, 울산 등 전국 30곳에서 응원전이 펼쳐진다.
서울 도심 거리응원은 광화문 광장과 코엑스 앞 영동대로에서 열린다. 축구 국가대표 서포터스 클럽인 붉은악마는 이날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상 앞에 대형 무대와 스크린을 설치하고 응원을 펼친다.
포천시민들도 첫 경기 러시아전이 열리는 18일 오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응원전에 나선다. 오전 6시 30분부터 응원전을 준비하며 7시부터는 종합운동장 전광판을 통해 생중계되는 러시아전을 시민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한민국!’을 외치며 태극전사들을 응원한다.
포천시는 그러나 23일 알제리, 27일 벨기에 전에서는 경기시간대가 심야여서 응원전을 계획하지 않고 있으며, 추후 분위기를 보고 결정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