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여 국제교류의 활성화를 통해 시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남미는 물론, 인도시장개척, 일본과의 교류 및 중국과의 교류를 통한 보다 실질적인 포천시 행정의 발전은 물론 포천시 발전의 촉매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같은 시점에서 포천시가 지난18일부터 5박6일동안 중국 산둥성 라이우시와 안휘성 화이베이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 성과를 기록,정리함으로써 역사의 기록으로 삼고자 한다. <편집자주>
박윤국 포천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포천시방문단이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5박6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우호도시인 라이우시(萊蕪市)와 화이베이시(淮北市)를 방문하여 양 도시간의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추진의 기틀을 마련했다.
라이우시와 우호교류 협의서 체결 및 라이우시 기업체 방문과 화이베이시 류상담회 및 관내시찰과 화이베이시와 우호교류 세부항목 의향서 체결 등으로 이루어진 이번 방문을 통해 포천시는 형식적인 국제교류를 탈피한 실질적인 국제교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3년11월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한 안휘성 화이베이시와 2004년9월 우호교류 의사를 밝힌 산둥성 라이우시와의 우호교류 협의를 위한 이번 중국 방문은 포천시를 화이베이시와 라이우시에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기도 했다.
특히 화이베이시와의 우호교류 세부항목 의향서와 라이우시와의 우호교류협의서 체결로 양 도시간의 우호증진은 물론 앞으로의 행정, 경제, 문화, 체육,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이 추진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방문성과를 일정별로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지난 18일 라이우시를 방문해 라이우시장 주최 환영회에서 라이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의 만남을 계기로 양 도시간의 발전이 있는 합작협력이 더욱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윤국 포천시장은 “양 도시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우의를 증진시키고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발전과 도약이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19일 라이우시에서 둘째날에는 시설견학에 나섰다. 강성구 래무철강회사를 방문하여 H-빔 생산라인을 살펴보았으며 ▶자연발효 화장실 생산업체인 文明城信民菅企業▶자동 주차시설 생산업체인 Tada Auto-parking▶섬유생산업체인 태풍방직 그룹등을 견학했다.
이날 오후에는 라이우시와 우호교류 협의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라이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양 시의 공동 노력으로 우의를 돈독히 하며, 공동 번영이 잘 이루어져 앞으로 양 시의 앞날이 밝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이번의 우호교류 협의서 체결로 양 도시간의 상호신뢰와 경제,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라이우시 부시장과의 면담에서는 포천시 방문시 희망사항으로 공단 견학 및 업체 소개를 부탁하기도 했다.
20일, 화이베이시로 이동하여 화이베이시장 주최 환영회에서 화이베이시장은 “양 시의 공동 번영이 잘 이루어져 앞으로 양 시의 우호교류가 더욱 돈독히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윤국 포천시장은 “오늘의 계기를 통해 역사적인 관계를 신뢰와 희망으로 내실있는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방문단 일행은 화이베이시 상산회관에서 개최된 무용, 노래, 악기연주, 예극, 유아무용, 경극 등 13개 작품의 문예공연을 관람했다.
21일에는 화이베이시 시설 견학에 나섰다. 방직 프린팅 기업으로 연간 생산량 1억미터이며 수출액은 연 6천만불의 실적을 올리고 있는 회북인염유한회사를 방문하고 종업원 5천명의 면방직 제고기업인 비야방직발전(주)을 돌아보기도 했다.
무공해 채소 생산기지로 인증받은 수산물,가금류 등을 생산하는 홍장농업과학기술시범단지를 방문해 대기, 토양, 수원등 채소에 적합한 요소에 대해 알아보기도 했다.
안휘성 북부지역에서 제일 큰 사육·부화·식품가공을 일체화한 종합성 농업산업화기지인 녹원유한책임회사를 방문해 오리사육의 노하우를 소개받기도 했다.
이어 가진 회이베이시와 교류상담회에서 화이베이시 측은 공무원 상호파견근무등 5개항을 요구했다. 공무원 상호파견 근무에 대해 박윤국 포천시장은 적극 추진하겠으며 구체적인 사항은 실무자를 통해서 협의 추진하자고 말했다.
체육교류부문은 연 1회이상 축구, 무술, 태권도, 유도 등 종목의 교류와 스포츠 감독의 상호교류를 제안했다. 스포츠 감독 상호교류는 한국의 태권도와 중국의 탁구를 교류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박윤국 포천시장은 체육도 굴뚝 없는 산업임을 강조하고 골프장, 스키장 등을 통한 세수증대와 28개 체육종목 육성과 시에 4개 종목의 팀을 창단하여 국가대표로 육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러한 내용들을 통해 적극적인 교류를 추진해 나가겠으며 보다 구체적인 사항은 실무자를 통해 협의 추진하자고 밝혔다.
문화교류 분야의 경우는 서각 인사를 대상으로 교류하고 문화유물 전시회,전통 민속공연단 교류를 제안했다. 박윤국 시장은 정례적인 교류방문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서각과 미술, 조각,서예 등 전체적인 분야의 교류도 추진하고 전통민속공연단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상업관련분야 교류에 대해 화이베이시는 한북지구 백화상점과 맛 좋은 슈퍼마켓, 회북 호텔 확장 등을 유망지구로 제시하며 교류를 희망하자 박윤국 시장은 설명한 추천사업에 대해서는 투자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교육관련 교류는 상호 신뢰 원칙하에 교류를 희망하고 있으며 책임자의 상호교류-학교기관의 대표자 상호방문 등-와 청소년 상호교류를 희망하자 박윤국 포천시장은 청소년관련 페스티벌과 양도시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홈스테이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화이베이시 학교는 864개 학교에 재학생은 87만명이며 이중 대학생은 3만명, 중·소학교 학생은 43만명이다.
22일 화이베이시와 우호교류 세부항목 의향서 체결식을 갖는 자리에서 화이베이시장은 “양시의 공동 노력으로 우의를 돈독히 하며 공동 번영이 잘 이루어져 앞으로 양 시의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은 “우호교류 세부항목 의향서 체결로 양 도시간의 상호 신뢰하에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산둥성 라이우시 ▶인구 124만명▶산둥성의 중부에 위치하고 산이 수려하고 숲이 우거짐▶도심의 40%가 녹지▶제남공항에서 80km지점▶석탄 매장량 1위▶철강산업의 중심지(3개의 대형 철강회사 운영중)▶주요생산물: 곡물,채소 등
□ 안휘성 화이베이시 ▶인구 202만명▶회해지역 중심에 위치하고 사계절이 분명하고 산이 푸르고 물이 맑음▶전국 위생 모범 도시, 전국 문명 모범도시▶서주국제공항에서 50km지점▶중국 5대 석탄기지중 하나▶공업자원: 철,코발트,고령토 등▶농업자원: 곡물,과일,야채 등
□포천시방문단 ▶방문단장 박윤국 포천시장▶포천시의회: 박경희 부의장, 이중효 행정자치위원장, 이천묵 산업도시위원장, 이흥구 의원, 이병욱 의원, 이강림 의원, 의회 행정 7급 이은구▶언론인:최호열 포천신문 발행인,고순식 수도권일보기자,윤용선 시민일보기자▶기업인: 김상호(삼주 대표이사)▶통역: 강육개(동양무역 대표이사)▶포천시: 행정7급 정종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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