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 세계바둑 Festival 추진위원회(위원장 유왕현)는 지난 24일 오후 5시 대진대학교 중앙도서관 국제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포천 세계바둑 Festival 추진위원회는 포천시 승격 2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중 대진대학교 체육관에서 10여개국 1만여명이 참가하는 ‘포천 세계바둑 Festival’을 개최할 예정으로 힘을 모으고 있다.
바둑TV 박창규 해설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발족식에는 김수영 프로9단과 조훈현 프로9단, 유창혁 프로9단, 서봉수 프로9단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바둑인들이 대거 참여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염원했다.
포천 세계바둑 Festival에는 프로기사는 물론 아마추어와 어린이, 노인, 여성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05 세계남녀아마추어바둑선수권대회 ▶제39기 왕위전 도전기를 메인행사로 하고, 부대행사로는 ▶조훈현의 세계 어린이 꿈나무 발굴지도기 ▶포천이동갈비촌 길거리 다면기 ▶포천유력인사 초청 친선바둑대회 ▶경기도 교육감배 어린이 바둑대회 ▶포천시장배 실버바둑대회 ▶태권바둑 ▶사이버오로 체험과 및 사이버 다면기 상시 운영 ▶판문점 방문 ▶전 세계 바둑인과 함께하는 ‘포천 세계 바둑인 열린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유왕현 위원장은 발족식에서 “시 승격을 기념하는 축제의 장으로 바둑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 바둑동호인들에게 포천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족식에는 바둑 Festival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와병중인 김수영 프로9단이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바둑에 대한 열정을 거침없이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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