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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의정부 3-2 꺾고 인터리그 상쾌한 출발

홈 36경기 무패행진 기록…통합선두 굳게 지켜
오는 28일 화성FC 상대 전국체전 경기도 선발전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입력 : 2014년 05월 25일
ⓒ (주)포천신문사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의 상승세가 꺾일 줄 모른다. 포천은 24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Daum K3 챌린저스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FC의정부(이하 의정부)를 상대로 3-2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5연승과 함께 홈에서 36경기 무패행진이다.

이날 승리로 포천은 8승1무(승점 25점)을 기록, 화성FC(승점 24점)를 따돌리고 통합순위 1위를 유지했다. 올 시즌 FA컵을 포함하면 11승1무를 기록중이다. 챌린저스리그 독주체제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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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의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경기장을 찾는 축구팬들도 늘었다. 이날 1500여명의 축구팬이 경기장을 찾았다. 지난 21일 FA컵 32강에서 프로 챌린지 선두였던 대전시티즌을 원정에서 2-1로 꺾고 16강에 진출하면서 포천의 축구열기가 뜨거워진 것이다.

이날 경기는 씨엔엠 ‘스포츠 챌린저스’에서 포천의 상승세를 집중 취재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천의 노련미와 신생팀 의정부의 패기가 경기장 분위기를 달궜다. FA컵 32강에서 체력을 소모한 포천은 주전급 선수를 빼고, 경기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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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선을 먼저 잡은 것은 포천이다. 포천은 전반 12분 서동현의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오자 뛰어들던 정대환이 침착하게 차 넣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21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이종민의 크로스를 김강민이 헤딩슛으로 마무리했다. 45분에는 김준태의 헤딩슛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와 추가득점에는 실패했다. 전반전은 포천의 노련미에 의정부가 좀처럼 공격활로를 찾지 못했다.

2-0으로 앞선 포천은 후반전에 4명의 선수들을 대거 교체했다. 오는 28일 수원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경기도 선발전을 앞두고 선수들의 체력안배를 감안한 교체카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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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카드는 적중했다. 후반 33분 전재희의 크로스를 안성남이 헤딩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승리를 눈앞에 둔 포천은 집중력이 떨어졌다. FA컵 32강에서 쏟은 체력이 문제였다. 후반 38분 유동규에게 잇따라 2골을 내줬다. 위기에 처한 포천은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더 이상의 추가실점은 허용하지 않고, 3-2로 승리했다.

한편 포천은 오는 28일 수원월드컵보조구장에서 오후 12시에 화성FC를 상대로 ‘제95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선발전’ 준결승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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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광 기자 / funjbs@naver.com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입력 : 2014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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