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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4-1]제2회 포천민속경기대회 단체줄넘기·연날리기

단체줄넘기 영북면 1등·신북면 2등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5년 03월 22일


제2회 포천민속경기대회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단체줄넘기는 7개 팀이 참가해 대회를 실시했다. 단체줄넘기는 말 그대로 단체의 호흡이 맞지 않으면 경기하기가 매우 어려운 경기다.

이번 대회는 신북면과 관인면, 소흘읍, 창수면, 화현면, 영북면, 포천동 등이 참가해 경기를 펼쳤다.

신북면과 관인면이 경기를 실시한 결과 신북면이 31회를 넘어 승리했으며 소흘읍과 창수면의 경기는 창수면이 기권하여 소흘읍의 승리로 돌아갔고 화현면과 영북면의 경기는 영북면이 2회를 넘어 승리했다.

다음 경기로 소흘읍과 신북면이 맞붙어 신북면이 21회를 넘어 18회를 넘은 소흘읍을 제치고 승리했고 영북면과 포천동이 경기를 실시해 영북면이 2회를 넘어 결승에 올라갔다.

신북면과 영북면이 결승에서 만나 단체줄넘기를 실시한 결과 신북면은 한번도 넘지 못하고 영북면은 2회를 넘어 승리해 1등을 차지했다.

한편, 3,4위 전에서는 소흘읍과 포천동이 맞붙어 포천동이 25회을 넘어 3위를 차지하고 소흘읍이 23회을 넘어 4위를 차지했다.

단체줄넘기는 맨 먼저 한 사람이 뛰어넘기 시작하면 곧이어 하나씩 계속 들어가 나중에는 줄 길이에 알맞은 인원이 함께 뛰어넘게 되는데, 이때 뛰어넘기에 맞춰 노래를 합창하거나 뛰어 넘으면서 방향을 바꾸는 등 많은 변화를 줄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이같은 경기의 묘미를 살리지 못한 채 아쉽게 경기가 마무리 되기도 했다.

호흡이 길게 갔던 것은 첫 번째 경기인 신북면과 관인면 경기에서 신북면이 31회를 넘은 것으로 기록됐다.

연날리기는 시범경기로 양평 연 보존회에 부탁하여 행사에 걸 맞는 연날리기 시범을 보이게 했다. 그리고 이동면에서 독특한 연날리기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글 김영복 기자 best114@paran.com
사진 지혁배 기자 94spice@hanmail.net




























양평연보존회 김창석 부회장이 포천민속경기대회를 경축하기 위한 대형연을 날리고 있다.
양평연보존회는 이번 연날리기 시범 행사에서 200개의 연을 하늘에 띄워 포천시민의 무사와 안녕을 기원했다.
단체줄넘기에 참가한 선단동 선수들이 경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진행요원의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포천동 단체줄넘기 선수들은 3·4위 전에서 소흘읍을 제치고 25회를 넘어 3위를 차지했다.
영북면 단체줄넘기 선수들이 우승을 확정지은 후 일제히 환호하고 있다.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5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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