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은 미 주부명예기자
“계세요?” “오늘 도배 장판 한다고 하셨죠?” 오늘은 봄맞이 도배 장판을 새로 하는 날이다. 집 단장한 것이 10년이 되어서 어수선하고 청소를 해도 정리 정돈이 되질 않는다. 아이들이 어려서 낙서도 하고 벽지에 먼지도 많이 쌓여서 봄단장 하기로 하였다. 일단 집안 살림도구를 옮기고 방부터 도배를 하기 시작했다. 아저씨 말씀이 3시면 끝난다고 하셨다. 10년 전에는 아저씨들이 손으로 풀칠을 하고 재단을 하며 일을 하셨다. 이번에는 풀칠하는 것 재단하는 것이 모두 기계화되어 꼼꼼하고 친절하게 해 주셨다. 어느덧 점심시간, 점심식사를 드시고 난 뒤 거실을 도배하는데 짐이 많아서 생각보다 일이 늦어졌다. 아저씨들의 손놀림이 점점 빨라 지셨다. 저녁 8시 드디어 도배 장판이 끝이 났다. 아저씨들은 가시고 우리가족은 집안 정리를 하기 시작했다. 정리 정돈이 끝이 나자 우리가족은 집안이 변한 모습을 보고 너부 기분이 좋았다. 온통 낙서와 먼지를 지저분했던 집은 온데 간데 없이 깨끗하고 화사한 집으로 변하였다. 우리가족은 모두 집단장으로 인해 새로운 마음으로 2005년 힘찬 계획을 세웠다. 앞으로 맡은일에 열심히 하며… 우리가족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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