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단동, 주민생활불편민원 1010 기동처리반 운영
현장출동팀 4명,상황처리팀 4명,즉결처리지원팀 12명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03월 21일
선단동은 지난 16일 생활민원을 신속하고 친절하게 처리함으로써 대민 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생활민원 1010 기동처리반”을 설치하고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단동의 이 같은 사업은 시 승격과 함께 동사무소가 개소되면서 주민들이 각종 생활민원을 처리하는데 많은 행정편의를 제공받고 있으나, 일부 인허가업무 등 생활민원업무가 시청으로 이관되면서 민원처리시기 지연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1010”이란 이름은 생활민원 접수 시 10분 이내에 민원현장에 출동해 상담 및 처리를 하며, 처리결과 또는 계획을 신고인에게 현장출동 후 10분 이내에 통보한다는 운영 원칙에 따라 붙여졌다.
선단동은 또 ▶접수(처리)대장을 비치해 주민생활불편민원을 체계적으로 관리 ▶소규모 예산이 소요되는 생활불편민원은 동장 시책추진사업비를 적극 활용해 해결 ▶5백만 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되는 민원은 시청 해당 부서에 건의해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생활민원 1010 기동처리반은 현장출동팀 4명, 상황처리팀 4명, 즉결처리지원팀 12명으로 구성된다. 기동처리반장은 선단동사무소 사무장이 맡게되며 즉결처리지원팀은 환경미화원 2명,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8명,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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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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