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양기원)은 지역의 금융, 경제, 문화, 복지의 종합센터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포천축산업협동조합(이하 포천축협)은 이같은 종합센터의 역할을 위해 조합의 경쟁력 강화 및 자립경영체제 구축과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 유통체계 확립 및 조합의 지원역량 확충을 위한 건전경영 구현, 지역사회 및 경제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주요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포천축협은 조직면에서 조합 운영의 공개 활성화 등 경영 투명성을 제고하고 조합원 실익 증진을 위한 지원체계 확립, 자유무역협정 확산 등에 대응한 농정활동 강화 하고 있으며 지방화시대 지역 특성을 감안한 지역자율 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축산물 산지 및 소비자 유통의 중심 역할 수행과 안전 축산물 생산 및 품질관리 강화, 상호금융 사업기반 확충 및 건전성 제고, 조합원 편익 확대 등 고객 중심의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경영면에서는 전문,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수익성, 생산성 제고 및 경영의 안전성을 도모함은 물론 지속적인 구조개선으로 저비용, 고효율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포천축협은 포천동, 선단동, 신북면, 군내면, 창수면 업무를 담당하는 본점과 영북면, 영중면, 관인면 관할 영북지점, 일동면, 이동면, 화현면 관할 일동지점, 소흘읍, 가산면 관할 소흘지점, 내촌면 관할 내촌지점으로 구성돼 있다.
축산계는 포천동, 소흘읍, 가산면, 관인면, 군내면, 내촌면, 신북면, 내외산, 영북면, 영중면, 이동면, 일동면, 창수면, 화현면 축산계로 구성돼 있다.
포천축협 관내 조합원 양축 현황은 지난해말 기준 한우 289농가에서 2천566두, 유우 303농가에서 1만2천924두, 양돈 235가구에서 18만7천215두, 양계는 58가구 267만4천367마리, 기타 47가구 1만297두 등 932가구 288만7천369두를 사육중이다.
포천축협 조합원은 1천945명이며 포천동이 167명, 선단동 54명, 군내면 153명, 신북면 254명, 창수면 107명,영북면 177명, 영중면 124명, 관인면 110명, 일동면 209명, 이동면 125명, 화현면 83명, 소흘읍 132명, 가산면 102명, 내촌면 144명 등으로 분포돼 있다.
포천축협은 양기원 조합장을 비롯해 이사 8명, 감사 2명, 대의원 69명이 활동중이다.
포천축협 예수금 및 대출금 현황은 지난 2003년도의 경우 예수금이 1천60억3천900만원,대출금이 922억2천200만원이던 것이 2004년도에는 예수금이 1천206억3천600만원, 대출금 1천52억700만원 규모로 확대됐다.
포천축협은 배합사료를 판매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는데 2004년도에는 5만4천128톤에 170억8천만원의 매출실적을 거두었으며 2005년도에는 5만5천913톤에 169억8천900만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포천축협 마트 매출은 2004년도에 15억9천90만원에서 2005년도에는 16억4천200만원의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
포천축협은 2005년 새해 사업추진계획으로 맞춤농정 육가공공장 및 냉동창고 신축과 사료사업, 본점 이전 사업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맞춤농정 육가공공장 및 냉동창고 신축사업은 가축계열화 사업 실시로 고급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하고 HACCP인증받은 육가공 공장 운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식품을 가공하여 지역 특화사업으로 육성하여 포천의 축산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안전한 국민적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기본사업방향으로는 지역 특화사업으로 승화시키고 가축계열화 사업 정착과 HACCP 인증, 냉장 유통으로 고급화·차별화는 물론 마홀촌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두고 있다.
마홀촌 육가공공장 및 냉동창고 사업은 가공공장 연면적 360평, 냉동창고 연면적 300평, 처리능력 1일 500두 작업처리와 냉동창고 약 1천톤 규모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포천시 보조금 21억3천만원과 자부담 5천400만원 등 모두 26억7천만원을 들여 추진하며 가축계열화 사업과 연계하여 조합원은 생산에 전념하고 포천축협은 고품질의 축산물을 위생적으로 가공하여 인근조합과 연계하여 군납사업, 학교급식사업, 대형할인점 납품 및 식육판매사업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사료사업은 기존 중앙회사료 및 지역조합사료를 조합원에 공급하였으나 축산농가의 사양관리를 컨설팅부분을 뒷받침하지 못하여 이를 극복하기 위해 2003년3월 자체사업으로 고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마홀촌 사료사업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방식은 자체적인 배합사료 프로그램에 의한 임가공 공급방식으로 운영한다.
기대효과는 양축농가에 대한 원가절감을 통한 소득증대 실현과 전문 컨설팅을 통한 사양관리로 생산성을 증가시키고 지역별 팀장제도 도입으로 양축가와 유대를 강화하고 인근 지역에 대한 고품질 저렴한 사료공급 체계를 구성하는데 있다.
포천축협은 본점이 외부에서 보이지 않고 조합원 및 외부고객이 조합방문시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조합이용을 외면하고 신규고객유치에 어려움이 많아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이전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축협은 또 7억5천만원의 지도사업비를 편성하여 조합원이 축산물 생산에 필요한 컨설팅과 생산지도사업, 방역사업, 축분 처리사업, 검정사업 및 자녀학자금지원과 공제가입 등으로 안심하고 축산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조합원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향후 조합원 소득향상을 위한 지도사업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02년 3월 제14대 조합장으로 취임한 양기원 포천축협 조합장은 “갈수록 축산농가가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정부의 환경보호정책 강화로 악취방지법 등을 입법예고 하고 있는데 어려운 축산농가의 실정을 감안해 몇 년 간이라도 유예하여 축산농가를 보호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양 조합장은 또 “축산폐수처리사업을 실시해 소규모 영세농가의 축산폐수를 수거해 처리장에서 처리하며 처리비용은 포천시에서 보조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양 조합장은 특히 지난해말부터 추진하고 있는 가축계열화사업을 통해 농가에서는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15개 농가에서 시범운영중인 가축계열화사업은 사료와 컨설팅 지도, 사양관리, 가공, 판매, 유통까지 생산을 제외한 모든 과정을 축협에서 맡아 처리하는 사업을 말한다. 가공공장이 완공되면 더욱 많은 농가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농민들은 축산물 가격이 폭락하여도 축협에서 모든 것을 맡아서 처리하기 때문에 제값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양기원 조합장은 포천축협은 도시민과의 연대를 통한 판로 개척에도 적극 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포천축협은 방역지도사업을 통해 가축질병 등 전염병예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을 방역실시하는 날로 정해 공동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양기원 조합장은 조합원들에게 “축산이 상당히 힘든 상황이지만 포천이 전국에서 축산업계 선두주자라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제반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포천시는 물론 경기도와 정부에게도 적극적인 건의와 협의를 통해 축산농가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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