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지난 3일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점수로 13연패를 달성한 도선수단의 해단식을 거행했다.
수원 밸류 호텔 하이엔드에서 김문수 도지사와 임채호 도의회 부의장, 정기철 도체육인회장, 가맹경기단체 회장, 선수, 지도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해단식에는 쇼트트랙의 박승희(화성시청)를 비롯해 조해리·이호석(고양시청), 스피드스케이팅의 이보라(동두천시청), 바이애슬론의 이인복(포천시청), 김철민·김태윤(한체대), 크로스컨트리의 이채원(도체육회), , 봅슬레이의 원윤종·서영우(경기BS연맹) 등 도 소속 국가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봉납식은 11연패를 달성한 빙상을 시작으로 4연패의 컬링, 첫 종목우승을 차지한 아이스하키 등 3개 종목이 1위배를, 스키와 바이애슬론 등 2개 종목이 2위배를 각각 봉납했다.
이어 김 지사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도 소속 선수단과 전국동계체전 도 선수단에게 초콜릿 메달을 전달했다.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한 박승희는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문수 도지사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도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 및 지도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와 지도자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기도는 지난 2월26일부터 3월1일까지 4일간 강원 평창 용평리조트 등에서 열린 이번 동계체전에서 금메달 99개와 은메달 73개, 동메달 71개로 종합점수 1천373.5점을 획득하며 13회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포천시 출신 선수들로 이인복 선수를 비롯, 학생부문에서 김상래, 아베 마리야 선수등도 해단식에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