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7년7월 장학기금 마련과 봉사단체 지원, 불우이웃돕기, 노인정 돕기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정심회(正心會)가 창립됐다.
소흘읍에 거주하는 인사들이 회원으로 참가해 구성한 정심회는 초대 백관영 회장으로 적극적인 노력으로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모임으로 발전시켰다.
지난해 정심장학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회장으로 취임한 이주석 회장(사진)은 “정심회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사업중에서 장학사업의 비중이 가장 크기 때문에 정심회를 정심장학회로 명칭변경을 했다”며 “공부는 하고 싶지만 생활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수 있도록 매년 매 분기마다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심장학회는 처음에는 회원 1인당 년간 100만원으로 하여 출발했으나 최근에는 월 5만원씩 년간 60만원으로 회비를 줄였다.
소흘읍에 거주하는 유지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으며 40대가 3~4명이고 50~60대가 대부분이며 원로분들도 함께 동참하다가 최근에는 거동이 불편하여 장남에게 회원을 승계하는 분도 있다고 한다.
장학금 지급은 중학생의 경우 10명을 선발하여 1분기 4만5천원씩 10명이면 45만원이고 4회 납부해야 하기 때문에 18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고 있다. 고등학생의 경우는 4명을 선발하여 1인당 115만원씩 4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어 정심장학회가 지급하는 연간 장학금은 640만원이다. 97년부터 매년 지급해왔기 때문에 현재까지 5천여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해 어려운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게 된 것이다.
정심장학회는 이같은 장학사업 외에도 소흘읍 남,녀 의용소방대에 매년 각각 30만원씩을 지원함으로써 봉사활동의 노고를 위로하고 있으며 자율방범대 30만원, 해병전우회에도 3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 정심장학회는 매년 1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고 있다. 생활보호대상자가 아닌 사람중에서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또 노인정에 매년 50만원의 유류대를 지원하여 노인분들이 따뜻한 겨울나기 등을 돕고 있다. 이같은 정기적인 지원외에도 갑자기 어려운 이웃이 나타날 경우에는 임시회를 거쳐 이웃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소흘읍민의 날 체육대회나 시민의 날 체육대회 개최시 소흘읍체육회에 매년 100만원씩 200만원을 지원하여 읍민단합 동참하고 있다.
이주석 회장은 “정식으로 장학재단을 설립한 것은 아니지만 장학회를 통해 지역에서 작은 봉사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로 구성되었다”며 “소흘읍민으로서 이같은 뜻에 동참하기를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회원으로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정심장학회는 불우한 학생들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공부 잘하는 학생보다도 생활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회장은 “매년 연말이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감사의 편지를 보내온다”며 “이렇게 학생들이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반듯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심장학회 이기양 총무는 “보다 많은 지역의 유지들께서 회원으로 참여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희망의 빛이 될 수 있는 정심장학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주석 회장은 회원배가운동을 통해 장학생을 1명이라도 더 늘리고 싶다며 회원은 월5만원의 회비를 납부함으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회원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소흘읍민은 이주석 회장(011-9252-2892)에게 문의하면 된다.
정심장학회 회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백관영▶이주석▶김재우▶강수길▶김상겸▶유흥열▶황봉석▶이기양▶김용국▶조숙구▶유창현▶김석수▶김원규▶박중소▶정창진▶김영각▶조복현▶최호열▶강수동▶이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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