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년전 일제시대 민족문화 말살에도 어렵게 만주와 간도 및 전국을 순회하며 연극, 쑈, 써커스, 국악 등을 공연하며 이봉조, 황해, 서영춘, 남철, 남성남, 장항선 등 수많은 인기 배우를 배출한 우리나라 대중 예술의 원조 ‘동춘 곡예단’의 공연 ‘광대의 깃발’이 오는 12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동춘 곡예단은 연중 무휴공연으로 1년에 12~15개 도시를 순회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으며 월80회, 연 약 1,000회 공연을 기록하며 현재 50,600회 공연으로 단일 공연명으로는 국내외 최장수 공연단이다.
▶자전거 묘기 ▶외발차기 묘기 ▶접시돌리기 ▶공중줄 묘기 ▶외줄타기 등 17가지의 다채로운 곡예로 흑백TV 만큼이나 우리에게 멀어진 듯 했던 서커스가 우리의 눈앞에서 놀랍고도 화려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관람 요금은 R석 10,000원, S석 7,000원, A석 5,000원이며, 오는 12일 하루 동안 오후3시와 7시, 2회에 걸쳐 공연된다.
자세한 공연문의는 반월아트홀 홈페이지(www.bwart.net)을 참고하거나 전화031)530-893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