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에서 전통한과 제조 명인이 탄생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박수를 보낸다. 포천시 영중면 양문리 245번지에 위치한 신궁전통한과를 설립 운영해온 김규흔씨가 그 주인공이다.
김씨는 지난 81년에 신궁전통한과를 설립해 전통한과를 대중 상품화해 유통해오다가 지난 4일 농림부 지정 전통식품 명인 제26호로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명인 김규흔씨는 우리 고유의 전통식품인 한과 제조법을 전수받아 우리 쌀을 주원료로 하는 전통한과를 재현시켜 왔다고 한다.
명인이 되기 위해서는 아주 어려운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특히 전통식품의 경우는 더욱 까다롭다. 전통식품의 조리·가공업에 계속하여 20년 이상 종사하거나 또는 조상전래의 특별한 조리가공방법을 그대로 보전·실현할 수 있는 자이어야 한다.
전통식품 명인제도는 사회구조의 변화에 범람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상 전래의 고유한 조리·가공방법을 원형대로 보존하여 전통식품의 맛과 향, 색깔 등을 그대로 실현할 수 있는 자를 보호·육성하기 위해 1994년부터 운영된 제도다.
전통식품 명인으로 지정된 자는 명인으로서의 명예를 갖게 될 뿐만 아니라 당해 전통식품을 가공 또는 기능전수를 업으로 하고자 할 때 정부에서 필요한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고, 주류부문 명인 지정자에게는 국세청의 제조면허를 받아 민속주제조업을 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 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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