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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고등부 22.5㎞ 계주에 출전한 최춘기, 윤정빈, 김경열 선수가 1시간09분29초6으로 우승한 뒤 금메달을 손에 들고 기뻐하고 있다. |
일동중학교와 일동종합고등학교 바이애슬론팀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된 제86회 전국동계체전 남자중학부와 남자고등부를 석권하는 등 선전을 펼쳤다.
일동종고는 23일과 24일 최춘기(2년)가 개인전 20㎞에서1시간06분58초8로, 윤정빈(2년)이 스프린트 10㎞에서 29분14초5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고, 지난 25일 22.5㎞계주에서도 최춘기, 윤정빈, 김경열(2년)이 출전해 1시간09분29초6으로 우승해 전종목을 휩쓸었다. 일동중학교 김한울(3년) 선수는 23일 개인경기 10㎞와 26일 15㎞계주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국가대표인 최춘기와 윤정빈은 이번 체전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올랐고, 남중부 김한울 선수또한 2관왕을 차지하는 등 기염을 토했다.
특히 22.5㎞ 계주에서 우승한 윤정빈, 최춘기, 김경열 선수는 일동 중 3학년 시절 동계체전 개인전 5㎞에서 나란히 1·2·3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대회에서 완벽한 팀웍을 구사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포천은 일동중과 일동종고, 영북중 선수로 구성된 바이애슬론 선수단 18명이 참가, 바이애슬론 부분에서 강원도에 밀려 종합2위를 차지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일동종고 김광명 코치는 “선수들이 최선을 다한 만큼 결과에 만족한다”며 “오는 3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