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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박혜자]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박혜자 기자 / ppp38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19일
 
↑↑ 박혜자 시인,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 고문
ⓒ (주)포천신문사 
오늘도
초연한 듯
눈을 내리 감고

마음 한 조각
흐르는 강물에
띄운다

아무도
모르게
기도하는 마음
물에 잠긴 마음
여전히 들여다보고

세월 흘러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있다면
말할 수 있을 텐데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향내가 날 때까지
삶으로 견디리


희우 박혜자 / 시인,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 고문
박혜자 기자 / ppp38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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