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년 4월 6일 창립식을 갖고 출범한 포천시댄스스포츠경기연맹은 2005년을 댄스스포츠의 보급과 정착을 위한 토대로 삼기 위한 해로 삼고 있다.
포천시댄스스포츠경기연맹은 중앙연수원(포천시 신읍동 219-9 희연빌딩 B1)을 중심으로 동호인 60여명이 댄스스포츠의 보급과 정착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4월 포천시댄스스포츠경기연맹 초대회장으로 취임, 댄스스포츠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신건배(58·사진) 회장을 만나 연맹의 발전상을 들어보았다.
신 회장은 “처음 5년 정도는 댄스스포츠를 좋아하는 동호인으로 활동하다 포천시로부터 회장제의를 받고 수락하게 되었다”며 “댄스스포츠는 무엇보다도 생활의 활력을 줄 수 있는 종목임과 동시에 청소년들에게는 대학 진학 등 진로선택에도 활용될 수 있어 가능성을 보고 시작했다”고 밝혔다.
포천시댄스스포츠경기연맹은 한국댄스스포츠진흥은 포천연수교육원 이병기 대표외 23명이 발기해 총회에서 신 회장을 연맹회장으로 추대하고 이병기씨를 전무이사로 선임해 출범했다.
출범 첫해인 지난해 10월 9일에는 제1회 포천시장배 아마추어댄스스포츠경기대회를 포천에 유치 2천여명의 선수 및 관람객이 참여한 전국규모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면서 가능성을 확인하기도 했다.
“지난해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긴 했지만, 출범 첫해인 만큼 시행착오가 많았었다”며 “댄스스포츠의 정착을 위해 관내 댄스스포츠 전문인과 선수양성 등이 시급하며 보급에도 더욱 정진해야 한다”는 신회장.
댄스스포츠발전을 위한 연맹의 대안은 엘리트체육인의 양성이지만 최근에는 난관에 봉착하고 있다.
“경기도 양평의 경우 특기적성교육으로 댄스스포츠를 장려하고 있다”며 “지난해 포천에서는 포천초와 왕방초, 포천중, 포천여중이 특기적성교육으로 댄스스포츠를 시도했었지만 올해는 사정이 여의치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꿈나무 양성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하지만 신 회장은 댄스스포츠의 가능성을 매우 높게 본다.
“댄스스포츠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시작단계지만 전국 대학에 과가 개설될 정도로 급속히 보급되고 있다”며 “어린 꿈나무들이 시작을 한다면 중·고·대학진학과 사회생활에 있어 그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학교관계자들이 지금보다 많은 관심을 통해 보급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면 더욱 빨리 보급과 발전이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포천시댄스스포츠연맹은 엘리트체육인 양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기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신 회장에 따르면 “이병기 전무를 위시한 동호인들이 2002년부터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관내 자혜원과 가평 꽃동네위문공연 등을 실시하고 있다”며 “지난해 출범이후에도 지역 댄스스포츠 문화 정착과 더불어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활력소를 마련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봉사의 실효를 위해 봉사자들의 현실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며 “댄스스포츠 봉사 팀과 더불어 함께 할 지역 봉사자들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연맹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선수발굴과 육성을 통한 각종 댄스스포츠대회 출전 및 유치, 지역사회 봉사를 통한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댄스스포츠연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