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의회 산업도시위원회(위원장 이천묵)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 스포츠파크와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 테크노파크를 시찰했다.
포천시 경쟁력강화의 일환으로 계획된 이번 시찰은 지역의 특성과 벤처정신을 도입하여 지방의 경쟁력을 강화한 일선 시·군의 도시기반 시설 및 성공사례 등을 집중 발굴해 포천시에 맞는 지역개발 사업에 반영코자 실시됐다.
이번 시찰은 산업도시위원회 소속 위원장 이천묵 의원을 비롯 간사 유성현 의원, 위원 이흥구 의원과 김영오 의원, 의회직원 4명이 참석해 이루어졌다.
이번 시찰 내용을 살펴보면 ▶남해 스포츠파크 시찰을 통해 도시 체육공원 및 시설물 설치현황을 파악하고 전반적인 운영에 있어 포천시의 여건에 도입가능한지 여부를 판단 ▶포항 테크노파크 시찰에서는 지방산업단지 설치현황을 파악하고 테크노파크 구역내 친환경적 도시기반시설 현황을 점검함으로써 포천 테크노파크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천묵 산업도시위원장은 “남해 스포츠파크의 경우 연간관리비가 4∼5억원이 소요되는 반면 경영수익은 7∼8천만원 수준으로 매년 경영적자를 보고 있고 지리적 여건상 수도서울과의 원거리로 축구팀 유치가 수도권(파주 등)에 비해 어렵고 울산 등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경쟁적으로 잔디구장을 유치함에 따라 전지 훈련 팀이나 전국대회 유치가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돼 경영상 흑자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 “포항시와 포스코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설립된 포항테크노파크사업단은 포항공대의 인적, 물적자원을 37개 입주업체에 지원하고 있으며 2004년에는 전년대비 매출액 성장률이 177%로 향후 기초자치단체의 주도형 테크노파크로 사업 성공의지가 강하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중심 대학인 포항공대와 가속기 연구소, 생명공학연구센터, 나노기술 집적센터, 지능로봇연구소 등 사업화 기지와 기업경영인 교류확대, 기업회계시스템 도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거, 교육, 문화 편의시설, 휴식공간 등을 활용하여 입주업체와 기술진 및 연구진의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포천시 대진테크노파크사업도 타 시·군의 벤치마킹을 통해 실정에 맞는 연구시설 및 입주업체 선정에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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