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 男 1,000m 사상 첫 금메달…올림픽 청신호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3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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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단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 모태범(24·대한항공)이 올 시즌 처음으로 월드컵 시리즈 1,0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모태범은 지난 8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3~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1,000m 디비전A(1부리그)에서 1분09초50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미첼 물더(네덜란드)가 1분09초52로 2위에 올랐고 샤니 데이비스(미국)가 1분09초59로 뒤를 이었다.
모태범이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올 시즌 처음이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500m 금메달과 1,000m 은메달을 따낸 모태범은 내년 열리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1,000m 금메달에 도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왔다.
시즌 초반에는 페이스를 끌어올리지 못하는 모습이었지만 이번 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한국 선수의 사상 첫 올림픽 1,000m 금메달을 향한 기대감을 부풀렸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3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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