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저소득 취약계층에 사랑의 땔감 지원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3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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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지난 21일 군내면 직두리 소재 노인요양시설 ‘안나의집’에서 2013년도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땔감나누기는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부산물을 동절기 난방용 땔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국민기초생활 수급대상자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양로원 등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어룡동 산19번지 시유림 참나무임지에서 숲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부산물 150㎥을 지난 21∼22까지 군내면 등 5개 읍·면·동에 직접 지원해 농·산촌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숲가꾸기 사업 등 산림사업시 부산물을 최대한 활용해 지속적으로 사랑의 땔감을 지원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면서 “올해 2차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12월 중순경에 이동면 노곡리 산100번지에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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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3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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