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이날 정기회의에는 최호열 포천신문사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병업 회장(자문위원회 명예고문), 박혜자 부회장(주부명예기자단 고문), 자문위원회 이윤우 명예고문, 윤종하 고문, 운영위원회 이상갑 고문, 노인명예기자단 송태원 고문, 이성호 고문, 주부명예기자단 이효정 고문, 시민기자단 임영환 고문 등이 참석했다.
최호열 포천신문사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포천신문 고문단은 9개 단체에 소속된 원로들로서 지난 8월 발족된 이후 정기회의를 통해 포천신문 조언과 자문, 격려와 채찍을 보내 주시는 핵심 그룹으로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12월 13일 개최되는 창간 24주년 기념식 행사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송년축제가 될 수 있도록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달라”고 당부했다.
이병업 포천신문 고문단 회장은 인사말에서 “포천신문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호열 대표이사가 인수해 운영한 이후 단 한 번도 신문 발행을 거르지 않고 책임을 다하는 최고의 지역언론으로 거듭났다”며 “특히 주기적인 신문 발행을 넘어 각종 주요 행사와 문화센터 운영으로 독자와 회원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는 것을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고문들은 인사말을 통해 “포천신문이 지역발전을 위해 감시와 견제역할은 물론 대안을 통해 지역주민에 희망을 주는 언론이 돼야 한다”면서 “선비의 고장인 포천의 전통문화를 좀 더 깊이 있고 비중 있게 다뤄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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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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