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흘읍체육회장배 게이트볼대회 개최
선수, 임원 등 100여명 참가한 가운데 성황 이뤄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 입력 : 2013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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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1일 포천시 소흘체육공원에서‘소흘읍체육회장배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됐다.
소흘읍게이트볼협의회(회장 임주성)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소흘읍 7개 게이트볼 동호회에서 42명의 선수를 비롯해 대회 관계자와 가족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소흘읍게이트볼협의회 임주성 회장은 대회사에서“오늘 대회에 참가하신 선수여러분 모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주시기 바라며 선수여러분 뿐만 아니라 같이 오신 가족과 지인 여러분 모두 재미있고 뜻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흘읍체육회 임재학 회장은 인사말에서“대회를 준비해주신 소흘읍게이트볼협의회 임주성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어르신 인구가 5천여명에 달하는 소흘읍에 게이트볼이 더욱 활성화되어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노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김성재씨는 “소흘읍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신 소흘읍게이트볼협의회 임주성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대회가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모두 단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향적게이트볼동호회가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솔모루게이트볼동호회가 준우승을, 태봉게이트볼동호회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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