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장자일반산단, 진입 도로공사 ‘순조’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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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장자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공사의 안전기원제를 지난 23일 신북면 신평리 진입도로 공사현장에서 가졌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서장원 포천시장, 이부휘 시의회의장 및 (주)흥화,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공사인 박동윤 현장소장의 초헌을 시작으로 시행청인 포천시, 포천시의회, 마을주민, 시공사인 (주)흥화의 제례로 진행됐다.
장자산단 진입도로공사는 43번 국도와 산업단지 사이 약 0.6km(폭 24m)를 잇는 사업으로 총 289억원의 전액 국비가 투자된다.
현재 도로 성토와 교량기초에 대한 공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장자 일반산업단지의 차질 없는 입주를 위해 201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작게는 산업단지로의 연결을 위한 도로이지만 크게는 포천을 연결하는 또 하나의 도로이며, 오늘 기원제가 비단 진입도로 현장만이 아닌 포천 전체의 안전을 기원하는 넓은 의미의 기원제가 되는 뜻 깊은 자리이다”고 밝혔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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