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와 스노우보드 150여명 雌雄겨뤄

포천시의 2005년도 첫 스포츠대회로 스키대회가 개최된다.

포천시스키협회（회장 김연태）는 오는 21일 오후 5시에 베어스타운리조트 대강당에서 개회식을 갖고 22일 오전 9시부터 베어스타운리조트 챔피온코스에서 제1회 포천시체육회장배 스키대회를 개최한다.

포천 스키와 스노우보드 동호인이 한자리에 모여 동계스포츠를 통해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스키인구의 저변확대 통해 선수육성과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관내 14개 읍·면·동 1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는 ▶초등부（저학년부, 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군인부 ▶일반부로 나누어 각각 남녀 개인전으로 치러지게 된다. 대회참가자는 알파인 대회전과 스노우보드 대회전 종목으로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포천시에 거주하는 학생 및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오는 17일까지 포천시체육회와 포천시스키협회에 참가비 1만원과 신청서를 작성,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스키협회는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상해 스포츠보험에 가입해 대회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포천시체육회 : 031-531-8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