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이트볼, 축구, 배드민턴 등 생활체육 활성화가 남다른 가산면은 포천 최고의 생활체육인을 양성하기 위해 면민 모두가 혼연일체의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천종합고등학교 역도부 졸업하고, 가산초등학교 체육진흥회장을 거쳐 지난해 2월 가산면체육회장에 취임한 원종호(47·사진)회장.
원종호 회장이 이끄는 가산면체육회는 엘리트 체육인 축구와 싸이클, 지역 원주민과 기업인들의 체육모임인 조기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의 지원을 통해 지역체육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원 회장이 소개하는 가산면체육회는 ▶가산초의 축구부, 경북중의 싸이클부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우수학생을 선발·격려 ▶지역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업무로 시민체육대회와 면민체육대회, 면민의 날 노래자랑 등의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면 체육회가 초·중학생을 발굴·육성하게 된 계기에 대해 원 회장은 “축구와 싸이클 종목에서 선수들이 가능성을 보여 면체육회 차원에서 도움을 주게 됐다”며 “어린 선수들을 육성해 지역의 자랑, 포천의 자랑으로 키워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왕성한 체육활동을 보이는 가산면이지만 원 회장에게는 몇가지 아쉬움이 남는다.
“생활체육이 발달한 도시들처럼 축구 등 각종 종목을 통합해서 선수들을 관리 못한 것이 아쉽다”며 “체계적인 선수관리를 위해 종목별 우수선수 인명부를 작성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미약하지만 이런 노력들이 꾸준히 계속된다면 가산면이 생활체육에서도 단연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원 회장은 가산면 체육인들이 더욱 화합해 포천 최고의 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각 동호회는 모임과 교류를 통해 만나서, 부디 치고 움직이는 단체지만 지금보다 더욱 화합해야겠다”며 “이를 통해 동호회 발전을 꾀한다면 가산면의 대표팀으로서 손실이 없을 것이다”고 당부했다.
또 체육활동을 하지 못하는 면민들에게 “건강은 스스로 지키는 것이다”며 “관심있는 팀에 가입하고 회원간 어울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혀 생활체육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가산면에는 ▶가산초의 축구부 ▶경북중의 싸이클부 ▶우금1리·우금2리·가산게이트볼팀 ▶영남·일신·가산조기축구회 ▶가산·고인돌 배드민턴팀 ▶정교초 마라톤 동호회 등 다수의 팀들이 체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