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문화센터 운영위원회(회장 양주승)는 7월 22일 오후 7시 포천신문사 2층 회의실에서 제1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최호열 포천신문사 대표이사를 비롯해 문화센터 운영위원회 양주승 회장, 장동원 부회장, 남용만 고문, 안병호 총무, 오복란 감사, 이호순 부총무, 황은나 위원, 이인자 위원, 이숙자 위원, 허승행 위원, 최두열 포천신문사 전무이사 등이 각 단체를 대표하여 참석했다.
양주승 문화센터 운영위원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큰 피해 없이 지나가는 포천은 복 받은 땅”이라며 “그동안 애써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각 단체의 대표로 참석하시는 막중한 책임이 있는 만큼 유익한 회의로 포천신문 가족에게 좋은 결과가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호열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양주승 회장님의 말씀처럼 많은 비에도 불구하고 큰 피해 없이 넘어가 다행이지만 앞으로 집중호우가 계속될 것 같아 수해대비를 잘해야 할 것”이라며 “여러분의 노고로 신문사 각 단체의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문화예술분야에서 걸음마 수준의 우리 포천지역을 위해 문화센터가 디딤돌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문화센터운영위원에 위촉된 오복란 위원(운영위원회)과 황은나 위원(주부명예기자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있었으며, 공석이었던 문화센터운영위원회 감사에는 오복란 위원이 선임됐다.
이어 지난 6월 26일에 열린 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의 정기총회, 7월 5일에 포천신문 골프회가 주최한 군내면 어르신 초청 식사 대접 등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데 대한 보고를 들었다.
한편, 문화센터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예술심리치료 프로그램은 이현순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 지부장 등의 강사진이 자문위원과 노인명예기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며, 취재발전위원회에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무료진료 봉사는 오는 10월 12일 토요일에 포천의료원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 양주승 포천신문 문화센터운영위원회 위원장
ⓒ (주)포천신문사
↑↑ 최호열 포천신문 대표이사
ⓒ (주)포천신문사
↑↑ 신임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황은나 위원(왼쪽 2번째), 오복란 위원(오른쪽 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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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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