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 4-H연맹(회장 이종영)은 지난 19일 무림1리 농산물판매장에서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4-H연맹의 활성화와 회원의 단합을 위해 개최했으며,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실천적인 농업발전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종영 4-H연맹 회장은 “차세대 농업인의 농업경쟁력 제고 및 농촌복지 증진을 위해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며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생산과 가공, 관광과 서비스를 융합한 6차 산업화에 대비하고, 앞으로 농업인들이 다양하고 전문적인 농업정보 교류에 힘쓰고 더욱 화합해야 된다”고 말했다.
소흘읍 관계자는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최대한 수렴하도록 노력 하겠다”며, “포천시의 농업을 계승할 4-H회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차세대 농업인이 우리 지역농업에 애착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농업인 육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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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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