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장애청소년 체육활성화' 적극지원
포천, 광주, 안성 등...지속적 체육활동 참여 지원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 입력 : 2013년 07월 04일
|  | | | ↑↑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의 모습 | | ⓒ (주)포천신문사 | |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소외지역 장애청소년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2013 생활체육 프로그램 종목별 강습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도내 시·군 장애인체육회 미설립 지역인 안성·광주·여주·포천지역 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뉴스포츠 종목(승마·조정·스포츠스태킹·볼링)을 순회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습회는 체험을 통한 흥미 유발로 향후 지속적인 체육활동에 참여케 하고자 지역사회의 체육시설과 지도자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강습회는 10일 안성 팜랜드에서 재활승마가, 12일에는 하남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조정, 16일은 여주 정동고등학교에서 스포츠스태킹, 23일 포천 가산SBS볼링장에서 볼링 등이 펼쳐진다.
강습회 1차 접수기간은 8일까지, 2차 접수기간은 12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www.ggsad.or.kr)를 참고하면 된다.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강습회를 계기로 체육문화활동에서 소외된 장애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활동에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이 뒤따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 |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 입력 : 2013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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