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상록회 포천시상록회(회장 김양숙)는 지난 3월 19일 오후 6시 30분 포천신문사 2층 회의실에서 2013년 3월 월례회의 및 임시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재도약의 시동을 걸었다.
회원 참여 저조와 주춤한 활동으로 최근 다소 침체기를 맞았던 포천시상록회는 이날 신규 회원이 대거 참석하고 임원진을 보강하는 등 조직을 재정비하면서 단체 활성화를 적극 모색하고 나섰다.
포천시상록회는 이날 임시총회에서 김양숙 회장, 최호열 고문, 조정선 고문, 박혜자 고문, 이효정 상임부회장, 김계준 내무부회장, 김철수 외무부회장, 임영업 감사, 허정란 감사, 이상창 사무국장, 이호순 사무차장, 이종혜 총무이사, 원회순 홍보이사, 신재숙 재무이사, 권상수 조직이사, 홍인봉 기획이사, 윤은기 봉사이사, 이민자 사업이사 등 기존 임원에 신규 임원이 가세해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 포천시상록회 임.회원들은 회원 추가 영입과 임원 위촉 등을 4월 월례회의에서 마무리 짓고 5월부터 지역의 시설과 소외이웃을 찾아 본격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명실상부한 포천시의 대표 봉사단체로 거듭나겠다고 결의했다.
김양숙 회장은 “그동안 단체 명성과 이름에 걸맞지 않게 활동이 저조했지만 활동력이 강한 신규 회원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조직에 활기가 넘치고 있다”고 말했고, 초대회장을 지낸 최호열 고문은 “봉사와 헌신을 바탕으로 한 상록회 정신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불어넣는 명품 봉사단체가 되도록 다함께 참여하자”고 말했다.
포천시상록회는 정관개정을 통해 월례회를 일정을 변경하고 4월부터 세 번째 맞이하는 화요일 오후 6시에 월례회의를 개최하며, 5월부터는 오후 2시부터 현장 봉사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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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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