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빙상경기연맹(회장 최두열)은 1월 21일 포천시 소흘읍 우리병원 앞 송우리스케이트장에서 ‘포천교육장 및 포천시 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제1회 포천시 빙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포천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 빙상경기대회에는 빙상 꿈나무들인 유치부, 초등부(1~3학년 남녀, 4~6학년 남녀), 중등부 선수 150여명이 참가했으며, 오전 10시에 진행된 개막식에는 서장원 포천시장, 이부휘 포천시의회 의장, 김종국 포천시생활체육회 회장, 최호열 포천신문사 대표이사, 박병연 포천교육지원청 교수학습과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두열 포천시빙상경기연맹 회장은 대회사에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대회에 참가해 준 선수와 학부모님, 대회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빙상경기장이 없는 열악한 환경이지만 오늘 1회 대회가 발판이 되어 앞으로 제2의 모태범과 이상화 같은 세계적인 빙상스타가 포천에서 배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포천시체육회장인 서장원 포천시장은 축사에서 “오늘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과를 얻기 바란다”면서 “내년에 열리는 제2회 대회는 한내천에서 포천시의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빙상축제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부휘 포천시의회 의장은 “올해 첫 대회가 포천 빙상을 발전시키고 도약시키는 아주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고, 김종국 포천시생활체육회장은 “제1회 포천시 빙상경기대회를 준비해 주신 최두열 회장을 비롯한 연맹 관계자들에게 감사 드리며, 참가 선수들이 좋은 결실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는 사전에 참가 접수한 선수들이 2인 1조 대진으로 직선거리 30m 코스를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토너먼트로 최종 승자를 가렸다.
이날 대회결과 초등부 저학년(1~3학년) 남자는 선단초 3학년 김태연군, 여자는 추산초 3학년 신승흔양이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초등부 고학년(4~6학년) 남자는 포천초 6학년 박재원군, 여자는 원혜인양이 각각 1위에 올랐다. 협회장은 1위 4명에게 상장과 상금 10만원씩, 2등 4명에는 상장과 상금 5만원씩, 3등 2명에는 상장과 상금 3만원씩을 각각 수여했고, 교육장은 1위~3위에게 상장과 부상을 별도로 수여했다.
한편,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과 함께 대회에 참가한 어머니를 대상으로 얼음판 위의 쟁반 던지기 대회를 실시한 결과 1위는 황영미, 2위는 오세윤, 3위는 이주연 어머니가 각각 차지해 상금을 수여했다.
다음은 대회 결과 입상자 명단이다.
■ 초등부 남(1~3) 1등 : 선단초 3학년 김태연 2등 : 송우초 2학년 이규민 3등 : 정교초 1학년 다니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