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회장 조동숙)는 지난 10일 자작동에 있는 노인전문요양시설인 ‘포천분도마을’을 찾아 어르신 45명을 모시고 흥겨운 공연을 펼쳤다.
외롭고 소외된 이들을 위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연합회는 연말을 맞아 떡과 과일 등을 준비해 우리가락연구 분과회원들의 탈춤, 민요, 한국무용, 모듬북 합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으로 어르신들 모두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한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역할놀이 프로그램에 함께한 분도마을 입소 노인들의 입가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며, 한 어르신은 “이렇게 우리들을 위해 열심히 공연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함께 건강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농촌여성의 건전한 놀이문화 창출과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의 전승을 위해 우리가락연구 분과를 조직해 농업기술센터 전수관에서 틈틈이 기량을 연마해왔으며, 2000년도부터 다섯 차례의 정기공연을 실시했고 올해로 7회째 매년 연말이면 소외 어르신들을 찾아 공연을 하고 있다.
우리가락연구 분과 박기옥 회장은 “앞으로 꾸준한 활동과 함께 주변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더 많은 사랑을 나눌 것이며, 우리민속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