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안성맞춤 전국여자축구대회가 지난 11월 17일, 18일 양일간 안성시 한경대 등 5개 구장에서 열렸다.
역사와 문화의 고장 안성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축구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명품대회를 만들자는 목표로 안성시체육회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축구연합회와 안성시축구연합회가 주관한 가운데 안성시, 전국축구연합회, 경기도생활체육회, 안성시 생활체육회의 후원으로 전국 24개 여성축구팀이 참가해 선수들이 열띤 기량을 펼치며 열정적인 경기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여자축구동호인과 여자축구를 사랑하고 후원하는 많은 응원단이 함께해 자리가 더욱 빛났다.
특히 전국여자축구 동호회 FC축구사랑 민병근 감독은 이번 대회의 멋진 경기 모습을 카메라에 한 장 한 장 담았다. 주말이면 축구경기가 열리는 운동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축구발전에 기여하는 민 감독이 열정으로 담은 사진자료와 축구관련 많은 자료들은 FC축구사랑 카페 (http://cafe.daum.net/FCSOCCERLOVE)를 통해 볼 수 있다.
7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 우승의 영예는 부천오정파랑새 여성축구단에게 돌아갔으며, 제3회 대회를 기약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결승경기 (오정파랑새팀과 과천시팀)
ⓒ (주)포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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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상팀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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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 (부천오정파랑새 여성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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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우승 (과천시 여성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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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안성맞춤 여성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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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 결과
우승 : 부천오정파랑새 여성축구단 준우승 : 과천시 여성축구단이, 공동3위 : 안성맞춤여성축구단, 곤지암 여성축구단 페어플레이상: 광주 오포여성축구단과, 서울두레 FC, 천안, 리저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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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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