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탱크’ 최경주 선수가 7일 포천시 군내면 소재 포천힐스컨트리클럽에서 그동안 후원해 온 골프 꿈나무들과 동계훈련을 가졌다.
최경주재단 이사장으로서 그동안 꾸준히 골프 꿈나무 양성을 지원해 온 최경주 프로는 이날 직접 필드에서 레슨과 함께 골퍼로서의 자세,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힐스골프장을 찾은 일반 내장고객들은 이날 세계적인 골퍼 최경주와 앞다퉈 기념촬영을 하고 사인을 받기도 했다.
최경주재단 감사를 맡고 있는 신승남 포천힐스 회장은 최경주 골퍼와 조찬을 함께 하면서 골프장에 찾아준 최경주 선수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 회장은 "최경주 선수가 남을 위해 베푸는 것처럼 우리 골프장도 돕는 골프장이 되고 싶어 최경주재단 꿈나무를 지원하게 됐다"고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
최경주 선수는 방문 소감에서 “포천힐스는 결코 쉽지 않은 수준급 코스”이라면서 “특히 팰리스 6번홀 바위섬이 가장 인상 깊었고 그린 또한 관리가 잘되어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동주 포천힐스 사장은 최경주 선수와 골프 꿈나무 육성발굴의 실천 방안을 협의하고, 오는 2013년 청소년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포천힐스에서 함께 개최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 사장은 "최경주 선수가 후원하는 아마추어 대회를 포천힐스에서 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포천힐스 골프장은 최경주재단 꿈나무뿐 아니라 장애인 골퍼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고, 투어 프로골퍼뿐 아니라 세미프로도 평일 오전에 무료로 라운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