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통일교육원은 지난 10월 24일 대진대학교 대학원에서 ‘김정은 체제 북한의 대남전략’을 주제로 제3차 통일교육포럼을 개최했다.
대진대 통일대학원 박영택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1부 박헌옥 북한연구소 연구위원의 ‘김정은 체제의 대남전략’, 이상규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책임연구위원의 ‘김정은 시대 북한의 대남전략’, 문성묵 한국전략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의 ‘김정은 체제의 대남전략 방향과 대응방안’ 등의 발표가 있었고, 2부에서는 이중희 통일교육위원, 유지용 한국국방연구원, 정병화 대진대학교 교수의 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박헌옥 연구위원은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자유민주주의체체로의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자주국방의 토대위에 한미동맹을 활용하는 선 안보 후 통일의 진정한 애국세력이 더욱 각성하고 단결해 한민족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고 번영된 민족국가로 통일될 수 잇도록 힘을 모아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규 책임연구위원은 “북한은 현재 김정일 사망 이후 김정은을 중심으로 새 지도부가 등장해 있고 남한도 금년 대선 이후 새로운 정보가 들어서는 점을 감안하며, 지금이야말로 남북관계의 올바른 틀을 정립하기 위한 호기라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문성묵 연구위원은 “그동안 남북군사회담을 통해 북한이 구사해온 이중적 대남전략을 역이용하면서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협상을 주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병행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