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전광우)은 ‘은퇴 후 8만 시간, 새로운 나를 찾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1일(토)부터 10월 31일(수)까지 전국민 대상 ‘8만 시간 디자인 공모전’을 보건복지부와 공동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베이비 부머 은퇴’ 등으로 노후준비에 대한 중요성은 높으나 노후대비는 부족한 현실을 감안하여,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공모분야는 에세이와 사진 두 가지로 나누어지며, 에세이는 만 40세 이상이면 누구든지 응모할 수 있으며, 그 간의 노후준비 상황을 점검해 보고 미래의 균형 있는 노후생활을 위한 실천사항 및 계획을 자유롭게 글로서 작성하면 된다.
사진공모전은 연령에 상관없이 응모 가능하며, 은퇴 이후 노후의 가장 바람직한 삶의 모습을 인물 사진으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전 홈페이지(http://80000-design.co.kr)와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참가 할 수 있으며, 제출된 작품은 전문 심사를 통해 에세이 14편, 사진 14편 등 총 28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선정된 작품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에세이 부분 대상은 300만원, 사진부분 대상은 200만원이 전달된다.
공단은 "이번 공모전이 국민들의 노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기대감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 길어진 인생이 행복할 수 있게 하는 국민들의 노후준비에 첫 단추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 참조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02-482-2702, 02-2240-1256로 문의하면 된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12년 10월 2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