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최상진)은 포천고등학교 자원봉사동아리 ‘해피투게더’와 연계해 ‘다문화아동 멘토링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다문화가정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다문화가정 자녀의 언어·문화적 차이로 인한 학습부진·사회부적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멘토링지원은 2010년부터 해피투게더봉사단 17여명이 다문화가정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 3시간씩 1대1 또는 1대2로 멘토-멘티를 결성해 학습지도 하는 프로그램으로 공부외에도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청소년봉사자 중 한 학생은 “지금까지 봉사활동 시간 채우기에 급급했지만 다문화가정 아동과 인연을 맺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면서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가 단지 ‘주는 것’이 아니라 ‘받는 것’이 더 많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소박한 우리 봉사활동을 통해 다문화 아이들이 많은 도움과 관심에 의해 차별받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원봉사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포천시북부무한돌봄(1577-5129, 031-534-5163~5)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