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창수파출소(소장 유승권)는 지난 17일 창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포천시 창수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주환 전 생활안전협의회장과 김홍진 창수면장, 우정식품 경정수 대표 등 21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홍진 창수면장과 유승권 창수파출소장의 축사, 김광환 신임 협의회장의 취임인사 및 임원진 선출, 향후 활동계획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회장에 농업회사법인 청미원바이오 김광환씨가, 고문에는 우정식품 경정수 대표·김홍진 창수면장·이주환 전 회장 등 3명, 부회장으로는 정우화성 이성근 대표·이선구·이해억씨 등 3명, 감사에는 이해춘·이성기씨 등 2명, 총무에는 한농연 가세현 회장 등이 임원으로 선출됐다.
김광환 회장은 취임인사에서 “앞으로 파출소 및 창수면자율방범대, 협의회 회원들과 단합해 지역 주민의 안전과 범죄 없는 창수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홍진 창수면장은 이주환 전 생활안전협의회장에게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으며 취임하는 김광환 회장 및 회원들에게 지역 사회의 치안 유지에 앞장서 줄 것과 안전하고 살기 좋은 창수면 조성을 위해 전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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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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