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동 새마을부녀회, 홀몸 어르신에 추석김치 전달
정다혜 기자 / chatterer@hanmail.net 입력 : 2012년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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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왕영순)는 동사무소 식당에 모여 김치를 손수 정성스레 담궈 포천동 홀몸노인으로 결연된 22명에게 김치를 전달했다.
추석명절에 홀로 쓸쓸히 차례상을 준비할 노인들에게 무엇으로 마음을 위로해 드릴까 생각하다가 가장 필요한 것이 김치일 것 이라고 생각해 회원들이 모두 모여 사랑의 김치를 담구게 된 것이다.
왕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작은 힘을 합하여 주위의 소외된 노인분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보람 있었으며, 명절일수록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이 없는지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포천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사항 등을 해결하는 일에서부터 각 마을에서 일어나는 세심한 부분까지 상처를 감싸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선한 일을 남다르게 실천하고 있다.
바쁜 생활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관에 저금통을 비치하고 모아서 어려운 이웃돕기, 헌옷을 모으기 위해 몇 개 마을에 수집함을 만들어 수집한 헌옷으로 이웃돕기 등 이렇게 모금된 것으로 저소득층에게 연탄을 마련해 직접 배달하는 일 등을 수년째 해오고 있다.
정다혜 기자 / chatterer@hanmail.net |
정다혜 기자 / chatterer@hanmail.net 입력 : 2012년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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