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주변 부존자원과 지리적 여건을 고려한 지역명품 고품질상품 생산과 유통경영의 부가가치 증대를 위해 관내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인증 건강식품생산업체인 (주)동일(회장 정의권)과 자원식물 발효한방 규격화 및 산업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포천시는 산채연구회를 통한 110여 종의 자원식물(산나물 50종, 산야초 40종, 생약초 20종)을 재배, 채집하여 올해부터 1차 2톤, 2차 3톤 등 총 5톤을 공급하기로 했다.
발효 효소 원재료는 고품질 산나물인 곰취, 눈개승마, 명이, 고려엉겅퀴를 비롯해 구절초, 칡, 산초, 산수유, 잣잎, 머루, 다래 등 포천지역에서 재배와 채집이 가능한 100여종의 산야초로 구성돼있다.
종별로 일정 시간 발효 후 기능성 성분시험을 거쳐 새로운 지역명품 한방 발효 액상 차로 탈바꿈하게 된다면, 포천 자원식물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를 잡고, 침체된 산골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특용작물팀 산약초 담당은 “주변에 다양하게 존재하는 민속 채소(씀바귀, 질경이, 돌나물 등)와 농민에게 고민거리였던 잡초(쇠비름, 씀바귀, 쇠뜨기 등), 포천시에서 직접 재배한 생약초(당귀, 산약, 맥문동 등)로 생산한 발효효소가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 개발된다면 산골 마을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조기 정착화가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