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상훈)은 지난 19일 포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현안사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내학교 시설 등 물리적인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예산지원을 검토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의에서는 포천교육지원청에서 제출한 현안사업지원 우선순위안을 토대로 관내 초등학교 교장, 중학교 교장, 초등학교 행정실장, 중학교 행정실장, 학교 운영위원장, 포천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장, 시설팀장 등 총 7명의 위원이 모여 사업의 예산지원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현안사업지원의 기본방향을 학생 안전과 학습권, 시설의 노후도, 투자효과(민원개선 교육환경개선), 학교 여건에 맞는 사업의 적정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신청을 통해 들어온 유치원 1개교 1개 사업, 초등 31개교 38개 사업, 중등 8개교 9개 사업 등 40개교 48개 사업에 대해 서면검토 및 현지점검을 실시했다.
이에 이미 지원 받은 한 학교를 제외한 39개교 39개 사업에 대해 ①교실 안전바 설치 ②어린이 놀이시설 교체 ③울타리 연결통로 설치 ④창고철거·개축 및 화장실 리모델링 ⑤배수로 설치 및 정문교체 ⑥건물외벽 도색 ⑦외부환경개선(우회도로 조성 및 공토 정비사업) ⑧특별실 리모델링 ⑨교실바닥 및 교실출입문 교체 등의 순서대로 우선순위를 두고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포천교육지원청 장인순 재정지원팀장은 “이번 심의를 통해 선정된 총 39개교 사업에 대해 포천교육지원청은 약 14억을 지원하기로 결정했고, 경기도교육청의 예산 재책정 범위 안에서 이번 회의에서 결정된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심의위원들은 “학교현안사업 신청 시 기존 전시성 사업에서 학생안전과 교수학습활동 중심 사업 신청률이 높아지고 있고, 교육지원청의 예산지원이 공정성·투명성·형평성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며 희망적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