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푸드뱅크는 확대된 사업과 늘어난 수요에 맞게 새로운 배분거점이 되는 40평 규모의 푸드뱅크 물류창고를 신읍동에 마련해 지난 14일 확장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포천푸드뱅크가 그동안 다양한 물품 확보와 기탁량 증대를 위해 꾸준히 활동한 결과 최근 3년간 해마다 30%이상씩 기탁량이 증가했고 이에 지원 가능한 이용자 수도 확대돼 매주 300여 가정에 음식과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의 물품후원과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통해 진행하게 된 이번 행사에는 포천시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자원봉사센터, 포천시 관계 공무원, 포천노인복지관, 포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 광역푸드뱅크 등 유관기관과 손지영 포천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푸드뱅크 활동 보고와 현판식, 급식수거용기 세척실의 설거지 체험행사를 진행해 푸드뱅크활동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날 행사에 준비된 다과회는 푸드뱅크의 식품 기탁처인 파리바케트 송우점, (주)아셀떡, 장충동 족발에서 개소식을 위해 후원해준 음식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마련됐다.
푸드뱅크 관계자는 “푸드뱅크의 새로운 보금자리는 물류창고이자 어려운 이웃들에게 음식을 전달하는 거점이며 특히 지역의 자원봉사자 발굴해 지역 주민들의 기부문화를 활성화시키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사랑의 먹거리 나눔 운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주민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소외됨 없는 큰사랑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 푸드뱅크는 지난 2003년 포천시로부터 지정받아 포천지역의 소외되고 가난한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식품 나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