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2015년 경기도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원래 2015년 경기도체육대회는 양평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양평군이 내부사정으로 개최를 포기하면서 새로운 개최도시로 포천시가 나선 것.
매년 5월 열리는 경기도 체육대회는 도내 31개 시군구 선수단이 3일 동안 20여 종목을 겨루는데 현재 도시별 인구수를 감안해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체육대회를 유치하게 되면 경기도로부터 시설비 등을 지원받아 시의 부족한 체육 인프라 구축에 상당부분 도움이 된다”면서 “시 홍보 뿐만 아니라 선수단이 머무는 동안 관내 숙박시설,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지역경제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기대했다.
현재 시는 관내 기관단체장과 기업인, 시민대표단, 언론인 등을 중심으로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유치활동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기도는 9월 21일까지 유치를 희망하는 각 시군으로부터 유치신청서를 접수받고 현장실사를 거쳐 내년 3월경 개최지를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