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9월 14일 포천시종합체육관에서 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한창동), 4-H연맹(회장 유병환), 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회장 조동숙) 등 회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포천농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농업인학습단체 간의 새로운 기술 등 정보를 교환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식전행사로 ‘우리가락연구회’의 난타공연과 ‘포천색소폰동아리’의 연주, ‘농촌건강장수마을’ 어르신들의 신바람건강체조 등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 포천 농업발전에 기여한 최호선 등 9명의 유공자에 대한 시장상, 의장상 등 시상순으로 진행됐다.
서장원 시장은 격려사에서 “폭염과 태풍 볼라벤, 덴빈의 영향에도 큰 피해가 없도록 예방과 복구에 힘쓴 농업인학습단체 회원들의 노고로 이번 행사도 즐겁게 진행하게 됐다”며 “천년만년 대대로 지켜야 할 우리의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합의 한마당에서는 노래자랑, 경품 추첨, 초청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농업인들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12년 09월 1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