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단장 이효정)은 9월 13일 포천신문사 문화센터에서 제70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특별히 세계적인 성악가 조경화.조원용 교수가 초청 특강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최호열 포천신문사 대표이사와 주부명예기자단 이효정 단장을 비롯해 박혜자·박서영 고문, 강옥자 부단장, 권귀자·이종실 감사, 원회순 부총무, 신델라 미디어팀장, 승순옥·윤미숙·곽복준 지부장 등 임·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또 김지영(이동면)씨가 신규 명예기자로 위촉돼 제9대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에 합류했다.
최호열 포천신문사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오늘은 세계적인 성악가이자 포천신문사 음악동호회 명예고문이신 조경화.조원용 교수가 주부명예기자들에게 특강을 해주시는 특별한 날”이라면서 “두 분이 오늘날 미국에서 저명한 음대 교수로 활동하고 국내외 무대에서 저명한 음악가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최고가 되겠다는 강한 열정과 집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효정 주부명예기자단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아침 보슬비가 내리는 걸 보고 가을이 왔음을 실감했다”며 “그동안 여러 행사 때문에 주부명예기자단에서 수고가 많았는데, 오늘 회의를 통해 앞으로 다가올 행사들을 빈틈없이 잘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9월 19일 제1회 포천신문사 사장기 게이트볼대회에 식전 축하공연에 참가하는 음악동호회 회원을 제외한 주부명예기자들도 모두 참가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돕기로 했으며 산악회 정기산행 및 원정산행에도 참여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내년 3월에는 주부명예기자단 야유회를 갖기로 잠정 결정하고 세부 일정을 추후에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정기회의가 끝난 후에는 조경화.조원용 교수 초청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1부에서는 자녀를 둔 부모 입장으로 자녀교육에 대한 주부명예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졌고, 위기와 절망에 직면했을 때 어려움을 헤쳐 나간 경험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2부에서는 조원용·조경화 교수의 전공분야인 성악 교습이 진행됐다. 두 교수는 합창의 기초가 되는 호흡·발성법을 실습해보며 배우는 시간을 가져, 음악동호회 합창단 단원이 주류를 이루는 주부명예기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박수갈채를 받았다.
조경화 교수는 특강에서 “조원용 교수의 경우 음악에 흥미가 있었고 재능도 있었지만 난 그렇지 못했다”며 “재능도 중요하지만 노력하는 사람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고, 같은 목표를 가져도 동기를 어떻게 설정하느냐도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조원용 교수는 “아이들의 적성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많은 악기를 해보면서 찾아주는 게 중요하다”며 “흥미가 있는지 여부에 대해 아이의 의사를 고려해주되, 아이가 포기해도 우연한 기회에 재능임을 발견할 때가 종종 있어, 폭넓은 경험이 중요하다”며 조기 음악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최호열 포천신문사 대표이사는 조경화.조원용 교수를 포천신문사 음악동호회 명예고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