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경기불황으로 침체되어 있는 축산농가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7회 홀스타인 품평회’를 화현면 지현리 고수부지에서 관내 축산인 및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품평회에는 30여개의 낙농가, 70여두의 우수 소가 출전해 미경산우 1~4부, 경산우 5~8부로 나누어 1차 심사를 했다.
최종 24두를 대상으로 열띤 경합을 벌인 가운데 외모 및 비교심사에서 월등히 우위를 보인 이동면 노곡리 소재의 갈골목장(대표 장동찬)에서 출품한 경산우가 최고의 영예인 ‘그랜드 챔피언’을 차지했으며, ‘베스트3피메일상’에는 삼손목장(대표 이재홍)이 상장과 상패를 수여 받았다.
번외로 30개 업체의 축산관련 기자재 전시와 우유가 홍보됐고, 유치원생 70여명이 참여해 젖소 그림그리기 대회를 갖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아울러 품평회를 참관한 서장원 시장은 꾸준한 검정 개량으로 좋은 성적으로 입상한 축산농가들의 노고를 치하 하며, “친환경 축산물의 생산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우유와, 검정사업으로 우수한 젖소를 생산해 한미 FTA 등에 대응 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강화시켜달라”고 축산농가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