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일동고등학교(교장 한상백)는 지난 11일 교내의 축구, 바이애슬론, 태권도 등 학생선수 70여명을 대상으로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출신의 김삼수 강사를 초청해 진로특강을 실시했다.
김삼수 강사는 현재 공주대 및 아주대학교에 출강중이며 80·90년대에 현대 호랑이 프로축구단, 럭키금성 프로축구단, 대우로얄즈 프로축구단 등에서 활동했으며 청소년대표 및 국가대표 선수로도 활약해 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꿈이 있으면 길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김 강사는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고, 해당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일만 시간(10년 이상) 이상의 꾸준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며 일만 시간의 법칙을 강조했고, 슬럼프 극복 방법과 개인훈련 방법 등에 대한 선배로서의 전문적 조언도 잊지 않았다.
모든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학생들의 개인적인 궁금증을 해결해 줬고 학생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을 들은 1학년 장재혁 학생은 “학교의 진로교육은 주로 일반 학생들을 대상, 진학지도라 별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 축구 선배님을 만나 사실적 얘기를 듣게 돼 운동으로 성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축적했다”며 “오늘의 가르침대로 열심히 훈련해 강사님 못지않은 훌륭한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